서브탑메뉴
Untitled Document
 
 

 제     목 : 2013년 10월 10일 기록
 글 쓴 이 : 관리자  등 록 일 : 2013-11-02 오후 3:19:06 조 회 수 : 2050

  

 

 

10월 10일  

가을 햇살을 받으며 벼 이삭들이 노랗게 잘 여물어 가고 있네요.   

만져보면 단단한게 느껴지는 걸 보니 다행히 속이 빈 쭉정이는 거의 없는거 같아요. 

 

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흰쌀(백미)은 벼 이삭이 노랗게 익어가는데, 흑미는 겉껍질까지도 진한 보라색을 띄는 검정색이랍니다. 내년에는 마당논에 백미와 흑미를 같이 심어서 비교 관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죠?

 

한달 전만 해도 벼 낟알들이 한 줄로 나란히 배열되어 있었는데 익어가는 낟알이 달린 가지 모양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S자 모양으로 휘면서 벌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. 이것은 낟알들이 서로 나란히 달려있으면 햇빛을 가리게 되어 잘 여물지 못하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지가 S자 모양으로 휘면서 낟알들이 겹치지 않고 서로 어긋나게 배열되는 신기한 현상이랍니다. 또한 벼가 다 여문 뒤에 쉽게 떨어뜨리기 위한 방법이기도 해요.

 

 

 

 

/new/data_diary.asp?mode=view&aseq=1987

이전글 2013년 10월 15일 기록
다음글 2013년 9월 26일 기록
 글목록  글삭제  글수정  새글쓰기  
의견달기    
덧글쓰기